[전국기자협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난극복 국민대회’의 서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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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난극복 국민대회(공동대표 김윤영)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응원하고 단합에 앞장서기 위해 국난극복 국민대회를 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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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전국시도민향우회 총연합회(대표총재 임향순)가 주최하고,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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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선포식을 축하하기 위해 최근 대하소설 ‘백양(白暘)’을 출간한 박태옥 화백이 평생동안 그린 100억원 상당의 작품들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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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로 위촉된 복싱챔피온 출신 가수 황충재씨는 자신의 노래 ‘힘을내자! 대한민국’을 불러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해 모든 국민의 동참을 흥겹게 호소했다.

김윤영(작가) 국난극복 국민대회 공동대표는 “몸도 마음도 움추러드는 어려운 시기에 금모으기 운동으로 IMF위기를 극복한 대한민국의 단결력을 떠올리며 코로나위기를 극복하는 한민족의 저력을 세계만방에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만나는 사람마다 국민운동에 대한 호응이 뜨거워서 그 시작을 알리고자 오늘 선포식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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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난극복을 위한 국민의 실천사항 5가지를 제시했다”며 “이번 기회에 온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윤영 공동대표가 제시한 실천사항은 ▲온 국민 스스로 방역에 앞장서며 건강지키기 ▲이웃사랑 재능기부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으로 국민단합 ▲소외계층 취약계층 보살피기 ▲착한 소비운동으로 경제살리기로 총 5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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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난극복 국민대회의 본 행사는 11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