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러시아에 전쟁 범죄라며 재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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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4일에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 부차에서 일으킨 잔혹한 행위는 전쟁 범죄라고 러시아에 대한 재판을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을 ‘전범’이라 부르며 추가 제재에 대해서도 밝혔다.

또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로부터 탈환한 도시의 민간인 사상자가 더 많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부차 학살’에 대해서도 러시아군에 의해 최소 300명 이상의 민간인이 살해 된 것으로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동남부 도시 마리우풀의 당국은 폭격으로 인해 도시의 90% 이상이 파괴된 상태로 여전히 도시에 남아있는 주민의 구조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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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탄지 브라운 잭슨 판사, 대법관 임명 가능성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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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탄지 브라운 잭슨 판사가 미국에서 첫 흑인 여성 대법관으로 이번 주 내로 임명될 가능성이 커졌다.

미연방 대법관 지명자에 대한 상원의 인준 투표가 이번 주에 진행될 예정인데

일부 공화당의 의원이 지지하겠다고 밝혀서 잭슨 판사의 임명 가능성이 커졌다.

인준안은 민주당 공화당 각각 50석에서 과반인 51표를 얻으면 가결된다.

현재까지 민주당 전원과 공화당 소속의 상원의원 3명이 진보 성향인 잭슨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따라서 인준에 필요한 충분한 표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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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4회 그래미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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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그래미 시상식이 일요일 밤에 열렸다.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가 ‘We are(위아)’로 ‘올해의 앨범상’을 포함해 5관왕을 차지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베스트 뉴 아티스트’ 부문과 함께 3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시상식 중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영상으로 등장했다.

우크라이나의 적막을 음악으로 채워달라며 음악인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번 그래미에서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지만, 도자 캣과 시저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