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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월 넷째주 뉴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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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3-25 17:45 조회6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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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3일 북대서양조약기구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로 출발해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과 대러시아 제재에 대해 논의 예정이다. 바이든은 24일에 열릴 나토 정상회의, 유럽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유럽행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처음이며 이번에는 우크라이나를 방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유럽행에 앞서 푸틴 대통령이 생화학  무기 사용을 고려하는 징후가 있다고 바이든 대통령이 주장했다. 한편, 미 국무부는 23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전쟁범죄라고 결론을 지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러시아군이 공격한 장소가 민간인이 이용하는 아파트, 병원, 학교 등이라고 전했다.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미국 국무장관이 향년 84세에 암으로 별세했다고 외신은 23일에 보도했다. 올브라이트는 체코 이민자 출신으로 외교관이었던 아버지와 함께 나치와 공산정권을 피해 11세에 미국으로 왔다. 빌 클린턴 행정부 1기에는 유엔 주재 미국 대사를 맡았다. 클린턴 행정부 2기인 1997년부터 2001년까지 미국 최초의 여성 국무장관으로 일했다. 또한 미 국무장관으로는 최초로 평양을 방문하기도 하며 북한 비핵화에 관여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비롯해 각계에서 고인에 대한 애도가 이어졌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올브라이트 전 장관이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이었다고” 전했다. 

 


미 대법관 지명자인 커탄지 브라운 잭슨 후보에 대한 상원 법사위의 인사청문회가 21일 시작됐다. 청문회는 사흘에 걸쳐 진행되며 22일부터 질의응답이 이어지고 있다. 잭슨 후보는 첫날 “판사로서 독립적이어야 한다는 의무와 책임을 받아들이며 중립적인 입장에서 판결을 내린다”고 발언했다. 잭슨 후보자는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연방 대법관 후보로 지명되어 미 전역이 관심을 두고 지켜 보고 있다. 지난달 25일 당시 연방항소법원 판사인 잭슨을 바이든 대통령이 스티븐 브라이어 연방대법관의 후임으로 지명했다. 

미 상원의 인준을 받을시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대법관이 된다. 흑인 대법관으로는 세 번째이며 여성 대법관으로 여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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