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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래시] 12월 둘째주 미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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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2-15 17:52 조회7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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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신 접종 1년째

미국에서 지난해 12월 14일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1년이 됐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에 의하면 미 전체인구의 60.9%인 2억 224만 6천여 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또한 백신 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의 성인의 비율은 72.1%입니다.

하지만 CNN에 따르면 5세 이상 전체 인구의 23.4%인 약 7천300만 명은 1차 접종도 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백신은 충분하지만, 백신에 대한 불신이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바이든 정부는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의료기관 종사자 및 직원 100명 이상인 대기업 등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고자 했습니다.

백신 의무화에 반발해 소송도 제기된 상황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상품 도지코인으로 결제 가능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 최고 경영자 (CEO)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의 상품을 도지코인으로 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현지 시간 14일 트위터에 머스크는 도지코인 결제에 대해 어떻게 될지 보자고 올렸습니다.

테슬라는 전기차 외에 어린이용 전기 바이크와 장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머스크의 트윗으로 인해 도지코인 가격이 38% 폭등했다가 0.18달러에 거래됐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전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 2월 가상 화폐 시장에 혼란을 일으켰습니다. 비트코인에 투자를 발표하면서 비트코인으로 전기차 구매 시 결제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언급했다가 머스크는 바로 철회했다.

미 소프트웨어 자회사, 랜섬웨어 공격받아

삼성이 고객으로 포함된 미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UKG의 자회사 크로노스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고 14일에 보도했습니다.

크로노스의 부사장 밥 휴즈는 지난 11일에 공격받은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이로 인해 뱅킹 스케줄 솔루션 등 크로노스의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이번 공격이 테슬라와 삼성 등 UKG의 고객인 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은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기간에 랜섬웨어 공격이 늘었습니다. 미국은 공격의 진원으로 러시아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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