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오미크론 대비 백신 개발 고려 

글로벌 제약회사들이 최근 확산 중인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해 맞춤형 백신 개발을 고려한다고 전했다.

백신 업체들은 기존 백신이 오미크론에 효과가 있는지 실험에 착수했다고 미언론들은 보도했다.

또한 기존 백신의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오미크론에 대응할 백신을 몇 달 내로 만들 수 있으며 화이자는 관련 작업을 이미 시작했다고 전했다.

화이자는 기존 백신이 효과적이라 베타와 델타 변이에 대응해 개발한 백신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모더나는 내년 초에는 새로운 백신을 내놓을 수 있으며 대량 생산으로 공급하기까지는 몇 달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 공급망 논의 위해 CEO와 회의

미 바이든 대통령이 주요 소매업과 식료품점 CEO들과 연휴 기간 동안의 공급망 걱정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영향과 노동력 부족, 배송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지출이 증가했고 지난해보다 소매업자들의 전망이 났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자재 부족, 고용의 어려움 등 여러 문제로 인해 매장에서 필요한 품목들을 구할 수 있는 폭이 줄어들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공급망 문제를 피하고자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돌리는 방향도 고려한다고 전했다.

트위터 공동창업자 잭도시, CEO 사임 

트위터의 공동창업자, 잭 도시가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다.

도시는 회사가 창업자의 영향이나 지시로부터 자유롭게 홀로 서는 게 중요하다며 창업자로부터 나아갈 때가 됐다고 했다.

도시는 CEO에서는 바로 물러나지만, 최소 내년까지는 트위터의 이사회 인원으로 남아 있을 예정이다.

사임 발표 직후 트위터의 주가는 잠시 상승했다.

트위터는 다른 소셜미디어와 마찬가지로 언론의 자유와 플랫폼이 잠재적으로 사회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어려움에 직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