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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래시] 7월 넷째주 미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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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7-28 16:34 조회9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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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델타 변이 확산에 백신접종자 마스크 권장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미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백신을 맞은 사람도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쓰는 것을 권장한다고 화요일에 밝혔다.

또한 미 바이든 대통령도 연방 정부 관계자들이 백신을 필수로 접종할 것을 고려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제시하지 않았다.

백신을 맞은 사람들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발생하고 또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이들의 감염된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은 하루 평균 57,000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있다.

한편, CDC 국장 로렌 월렌스키는 백신 접종을 한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감염자 중 백신을 맞은 이들은 가벼운 증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백악관의 젠사키 대변인은 CDC가 마스크 착용 지침을 완화한 이후로 델타변이가 코로나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고 전했다.

미국은 또한 델타 변이로 인한 감염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유럽 및 다른 나라의 해외여행과 외국인 입국 제한을 지속하기로 월요일에 밝혔다.




플로리다 아파트 붕괴수색, 마지막 실종자 찾아




한 달 전에 붕괴한 미 플로리다주 아파트의 마지막 실종자의 신원을 26일에 확인했다고 당국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마지막 실종자의 신원은 에스텔 헤다야라고 AP통신은 전했다.

지난 23일 사망 97명 실종 1명 상태로 수색, 구조 작업을 종료했으나 헤다야의 신원 확인으로 총 희생자는 98(아흔여덟)명으로 확정됐다.

아파트가 붕괴한 지난달 24일 이후로 한 달 여 만에 수색 작업이 마무리 됐다.

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시장은 최선을 다했고 모든 실종자의 시신을 찾았다고 전했다.

1만4000t 분량의 콘크리트와 잔해는 주변으로 옮겨져 사고 현장은 대부분 정리가 됐다.

하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이 자리에 추모 장소를 지을 것인지 다시 거주 할 수 있는 새 건물을 세울 것인지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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