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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래시] 5월 셋째주 미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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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민 작성일21-05-18 17:3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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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부, 최소 2천만 회 접종분의 백신 기부 계획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화이자, 모더나, 존슨앤드존슨 백신 등 최소 2천만 회 접종분을 6월까지 해외에 추가로 보내기로 현지 시각 월요일에  발표했다.

바이든 정부의 발표는 세계보건기구 WHO가 백신 접종률이 높은 나라가 다른 나라들을 도와야 한다고 촉구한 직후에 전해졌다.

바이든 정부는 이전에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이 나면 6천만 회 접종분의 아트트라제네카백신을 지원하기로 했다.

미국은 12세~15세 이상의 청소년들도 백신 접종이 가능해져

현재 12세 이상 중 56%가 1차 접종을 마쳤다.

이에 따라 미국민 전체 인구의 47%가 1회 접종을 마쳤고 37%는 2회 접종을 마쳤다.

백신 접종 확대에 따라 일일 확진자 수도 급감했다.

한편, 지난 목요일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내린 마스크에 관한 새로운 지침으로 미전역에서 시민들은 다른 반응을 보였다..

CDC는 백신을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들은 실외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기대를 품는 시민들도 있는 반면에 백신 접종이 취약한 계층에 대한 또 다른 우려의 목소리도 들린다.




빌 게이츠, 이혼 후 외도 관련 보도 잇따라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자, 억만장자, 자선가로 알려진 빌 게이츠가 이혼 발표 이후 여러 불륜설에 휩싸이고 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게이츠는 MS와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의 여직원들과 문제가 있는 행동을 보였고 게이츠의 행동이 이혼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월스트리트 저널은 게이츠가 2000년에 회사 여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에 대해 2019년에 MS 이사회가 이에 대해 조사를 해야 한다고 했으며 그다음 해에 게이츠는 이사직에서 물러났다고 전했다.

이에 게이츠의 대변인은 20년 전에 불륜 관계가 있었지만 좋게 끝났다고 전했으며 게이츠가 이사직에서 물러난 이유는 이와 관계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멀린다 게이츠는 남편인 빌 게이츠가 미성년 성 착취 범죄자인 제프리 엡스타인과 우호적으로 지내는 것에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이후 2019년에 게이츠와 엡스타인의 관계로 인해 멀린다 게이츠는 이혼 변호사를 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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