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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래시] 4월 둘째주 미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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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민 작성일21-04-13 11:36 조회1,6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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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주, 경찰 총격으로 흑인 사망


경찰이 조지 플로이드를 과잉진압한 혐의로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미네소타주에서 또 다른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20살 흑인 남성인 던트 라이트는 지난 일요일 브루클린센터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이로 인해 월요일 아침에 백 명 가량의 인파가 거리로 나와 경찰과 대치했다.

브루클린센터의 경찰에 따르면 운전 중이던 라이트는 경찰의 단속으로 인해 차를 세웠고 경찰은 라이트에게 체포 영장이 발부된 사실을 파악했다. 하차한 라이트는 경찰의 지시를 거부하고 다시 차를 타고 도주하다 경찰이 쏜 총에 맞았다.  도주 중 라이트가 타고 있던 차량은 다른 차량과 부딪혔고 라이트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미네소타 관계자는 경찰이 테이저건을 사용하려다가 사고로 발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네소타 주지사는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라이트의 가족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백신 의무 접종 관련 논쟁 중인 미국 대학들


미국 대학들이 이번 가을에는 정상적인 학기 운영을 기대하며 학생들이 백신을 필수로 접종을 해야 하는지 논쟁 중이다.

브라운, 코넬, 노스이스턴대 등 대학들은 학생들이 가을학기에 캠퍼스로 돌아오려면 백신을 의무로 접종해야 한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대학은 기숙사와 교실에 적용된 거리 두기 제한을 완화하고 캠퍼스 내 집단 면역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다른 대학들은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학교가 백신 접종을 강요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버지니아 공대는 미국 식품의약처(FDA가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 승인을 한 것이지 정식으로 승인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필수로 할 수 없다고 전했다.

노스이스턴대를 비롯한 다른 대학들은 감염병에 대한 학생들의 백신 접종을 필수로 하므로 코로나 백신 의무 접종이 문제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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