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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래시] 4월 첫째주 미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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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민 작성일21-04-06 15:0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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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부, 백신 외교 책임자 임명

바이든 정부가 미국의 코로나 19 백신을 전 세계적으로 더 빠르게 배포할 수 있도록 백신 외교 담당자를 월요일에 발표했다. 미 국무장관 토니 블링컨은 오바마 행정부 시절의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처장이었던 게일 스미스를 “글로벌 코로나 대응 및 보건 안전” 담당자로 임명했다.

스미스는 말라리아, 결핵, HIV 같은 국제 보건 위기에 대응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는 국제 조직인 ‘원 캠페인’의 대표로 빈곤과 질병 예방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블링컨이 밝혔다.

블링컨은 워싱턴이 자국민 우선 접종을 위한 백신은 확보했기 때문에 다른 국가들과 나눌 수 있는 방향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이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백신을 공급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신속하게 움직이겠다고 전했다.

워싱턴은 십억 도스의 분량을 2022년 말까지 아시아에 공급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언론은 중국의 백신 외교를 견제하고자 미국이 백신 공급을 서두르게 되었다고 전했다.

매사추세츠주, 백신 접종 대상 확대

미국 매사추세츠주가 코로나 백신을 접종 할 수 있는 대상을 확대했다고 월요일에 밝혔다.

55세 이상 주민들과 1개 이상 기저질환 보유자는 백신 접종이 가능해졌다. 주 정부 관계자는 지난주 금요일에 기저질환 보유자의 목록에 비만을 포함해 백신 접종 가능 목록을 확장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주 정부의 백신 예비 등록 명단에 대기하고 있는 주민 약 1백만 명 이상이 백신을 예약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매사추세츠주는 최근에 주 정부의 사이트에서 주민들에게 백신의 예약 권한이 주어질 때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웹사이트에 등록한 주민들은 백신을 맞을 차례가 오면 알람을 받게 된다.

한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미국 내 하루 평균 3백만 명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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