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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래시] 3월 셋째주 미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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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민 작성일21-03-17 11:4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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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바이든 정부, 북한에 연락 시도


미국이 북한과 연락을 시도했지만, 답을 받지 못했다고 백악관 대변인이 월요일에 전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고도화의 위험을 줄이는 것이 목표라며 미국이 약 2달 전부터 북한과 접촉을 시도했지만, 여전히 응답을 받지 못했다고 브리핑에서 공식적으로  밝혔다.

사키는 미국이 걱정하는 고도화에 대해서나 북한에 대한 바이든 정부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또한 바이든 정부는 취임한 이후 이번 발표 이전까지는 북한에 대한 정책을 발표하지 않았다.

로이터는 북한이 미사일과 핵을 유지하며 다시 개발하고 있다는 유엔의 보고서를 통해 국방부가 이달 초부터 긴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CNN은 또한 북한이 핵무기 보관소라고 짐작되는 시설을 숨기려 한다는 위성 사진을 입수했다고 전했다.



윤여정, 오스카 여우 조연상 후보에 올라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후보가 월요일에 발표됐다.

여우조연상으로는 윤여정이 최초로 한국인 여배우로서 후보에 올랐다.

정 이삭 감독의 자전적 영화인 미나리에서 윤여정은 미국에 이민 간 가족의 할머니인 순자로 등장한다.  윤여정은 전형적인 한국 할머니 역을 소화하면서도 순자라는 캐릭터를 정 감독과 함께 만들었다.

백인들이 주류를 이루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윤여정이 이번에 상을 받게 되면 아시아인 배우로는 두 번째로 상을 받게 된다.

미나리는 오스카 최종 후보 발표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 그리고 음악상까지 총 6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어로 상영된 영화가 지난해 기생충에 이어 두 번 연속으로 오스카 후보에 올랐다.

투표는 4월15일에 시작해서 20일에 마감되며 시상식은 4월 25일 LA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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