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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래시] 2월 넷째주 미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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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민 작성일21-02-23 16:00 조회1,2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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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로 인해 전력, 난방, 수도 공급 중단 된 텍사스]

지난주 초에 일어난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주말 사이 텍사스 주에서 전력, 난방, 수도 공급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텍사스 주민 절반 이상이 피해를 보았다.

30년 만에 영하 18도까지 떨어진 텍사스주에 20일 오전부터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난방 중단으로 수백만 명의 주민들이 추위에 떨고 있으며 식수 문제까지 겹쳐서 고통을 받고 있다.

이에 바이든 미 대통령은 텍사스 주에 재난 선포와 연방정부의 지원을 승인했다.

텍사스 하원의원 마이클 매콜은 지원금 중 일부는 엄청난 금액의 전기료를 감당해야 하는 주민들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사태로 인해 주민들은 전기세 폭탄을 맞게 됐기 때문이다.

한편, 단전의 주요 원인은 천연가스 공급 문제였다고 텍사스 주의 전력망을 운영하는 전기신뢰성위원회(ERCOT)가 밝혔다.

텍사스주의 휴스턴시 임원과 기후학자들이 기록적인 한파로 전력 공급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해왔다. 이번 대규모 정전 사태 재난이 혹한에 대비하지 않은 텍사스 주 정부의 운영 방침에 문제가 있었다고 미언론들은 지적했다. 현재까지 한파 대비의 부재로 인한 이번 인재를 인해 텍사스 주민 35명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바이든, 취임 한 달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지 한 달이 됐다. 임기 처음 한 달 동안 바이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흔적 지우기를 하고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바이든은 감으로 대통령직의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끝났음을 지난 한 달간 입증하려 했다.

한편 바이든의 경기부양안이 이번 주에 하원에서 예산위원회를 거쳐 표결에 붙여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기부양안이 통과되는 데는 민주당이 지지한 최저임금 $15 이상 정책이 최대 난제로 보인다고 CNN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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