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자연맹

HOME > YouTube > 글로벌기자연맹
글로벌기자연맹

[뉴스플래시] 2월 셋째주 미국소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정민 작성일21-02-16 17:51 조회1,735회 댓글0건

본문

 


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 발간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기후 재앙을 해결하는 것이 인류가 해낼 가장 위대한 일이 될 것이라 전했다.

게이츠는 온실가스 배출 멈춰야 한다며

16일 전 세계에 동시 출간되는 ‘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을 통해 지구 온난화를 해결하는 방안에 관해 설명한다.

게이츠는 코로나 19 감염병 사태의 해결이 기후변화의 해결에 비해 쉬운 편이라고 비교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실이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 이상으로 치명적이라고 전했다.

게이츠는 전 세계가 매년 510억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제로(0)를 달성하는 것이 해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게이츠는 또한 온실가스 배출을 중단하는데 기술이 기여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기후 재앙을 해결하려면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2050년까지 미국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전했다.

트럼프, 탄핵안 부결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란 선동 혐의로 인한 탄핵 심판 표결에서 유죄 53표, 무죄 47표를 받아 상원에서 최종 무죄 선고를 받았다.

상원에서 탄핵 되려면 민주당 50명, 공화당 50명으로 이뤄진 상원의원 총 100명 중에서 67명이 찬성해야 한다.

이번 탄핵 심판은 9일부터 심리가 시작됐으며 10일에 하원의 탄핵소추위원이 혐의를 주장하고 12일에 변호인단이 변론을 진행했다.

트럼프는 2019년에도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인해 12월 하원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됐으나 2월 상원에서 부결됐다.

이번 탄핵 심판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트럼프는 여러 조사에 직면하게 됐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는 조지아 주의 선거 결과를 뒤집으려 한 시도에 대해 주 검찰의 조사를 받게 됐다. 한편, 뉴욕의 맨해튼 지방검찰청이 트럼프의 부동산 관련 금융 거래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