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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래시] 2월 첫째주 미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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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2-04 17: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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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폭설#엘룸코로나진단키트#가정용코로나진단키트

미국의 소식을 전하는 글로벌기자연맹 보스턴특파원 김인영이 전하는 뉴스플래시 시간입니다.

▲미 북동부 최대 폭설

겨울 눈 폭풍이 주말 밤부터 미국 북동부를 강타해 수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일부 지역들의 교통이 마비됐으며 학교는 휴교했다.

뉴욕 주지사 앤드류쿠오모는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뉴욕 주민들이 집에서 나오지 않도록 당부했다.

일요일 밤부터 쌓이기 시작한 눈으로 인해 뉴욕의 백신 공급은 월요일에 중단됐다.

뉴욕의 센트럴파크에는 44cm의 눈이 쌓였으며 국제 기상청 (National Weather Service)에 따르면 뉴욕의 역사상 눈이 가장 많이 내린 날 중 하나라고 전했다.

국제 기상청에 따르면 뉴저지는 84cm 정도로 펜실베이니아주는 90cm 정도로 폭설이 내려 눈이 최고로 많이 쌓인 지역이라고 전했다.

매사추세츠의 일부 지역은 50cm의 눈이 쌓였으며 코네티컷, 메릴랜드 등에도 폭설이 내려 백신 접종과 코로나19 검사가 지연되기도 했다.

▲바이든 정부, 가정용 코로나 19 진단 키트 확보 위해 계약 체결

바이든 정부가 가정용 코로나 19를 진단 키트를 확보 할 수 있도록 호주 제조사 엘룸(Ellume)과 계약을 맺었다고 월요일에 전했다.

진단 키트가 확보되면 미국 내에서 처음으로 처방전 없이 집에서 검사를 할 수 있다.

앤디 슬라빗 백악관 코로나 19 대응 선임고문은 국방부와 보건복지부가 엘룸에 2억300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계약했다고 전했다.

미 정부의 자금 지원으로 인하여 엘룸은 올해 말까지 월 1,900만 개 이상의 진단키트를 제조 할 수 있게 된다.

포브스에 따르면 엘룸은 2월부터 매달 10만 개의 키트를 미국에 공급하며 850만 개의 키트가 공급 될 것이라고 슬라빗은 전했다.

엘룸의 코로나 19 진단키트는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 승인을 받았다.

이 키트는 콧속에 면봉을 넣고 검사하는 방식이며 15분 내로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검사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무증상 감염자를 포함해 95% 이상의 정확도를 나타낸다고 슬라빗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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