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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래시] 1월 넷째주 미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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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1-27 20:59 조회1,2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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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백신 구매 속도 높여]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한 지 100일 내로 백신 접종 계획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바이든은 하루 평균 150만 명이 백신을 접종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백신 제조업체로부터 정부가 백신의 구매를 서두라는 행정 명령에 미 대통령은 서명했다. 이에 백신 접종의 속도를 높이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본다고 바이든은 현지 시각으로 월요일에 전했다. 1조 9천억 달러에 달하는 경기 부양책에 대한 논의 중에 진전이 없었기 때문에 바이든이 신속하게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AP통신은 보도 했다.

또한 미 대통령은 봄까지는 백신이 널리 보급 될 것이라고 더했다. 여름까지 코로나를 끝내기 위해 자국 내 집단 면역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국은 지난주부터 이미 하루 평균 100만 명이 접종을 받았다.

[트럼프 탄핵안, 미국 상원으로 전달]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상대로 탄핵소추안이 하원에서 상원으로 25일 월요일에 전달됐다.

민주당과 공화당의 상원이 탄핵 절차를 2주간 연기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에 재판은 2주 내로 시작될 예정이다.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전직 대통령을 탄핵할 권한이 없다며 전직 대통령에 대한 비난을 완화하고 있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헌법에 의하면 현직 대통령의 탄핵 절차는 대법원장이 주관한다. 그러나 전직 대통령의 탄핵 판결은 유례가 없기 때문에 누가 주관할지 명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탄핵 심판은 가장 오래 임기를 맡은 민주당의 패트릭 레이히 상원의장이 임시로 주관한다.

탄핵안이 상원을 통과하려면 상원의원 100명 중 3분의 2인 67명이 찬성해야 한다. 민주당과 공화당은 각각 50석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공화당의 17명도 찬성을 해야 가능하다. 그러나 미 언론들은 공화당의 표가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두 차례나 탄핵 심판을 받는 트럼프는 임기를 마친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탄핵 심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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