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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래시] 1월 셋째주 미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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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민 작성일21-01-19 17: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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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재정 감독 역할로 초프라, 겐슬러 지명]

대통령 당선인 조 바이든이 로힛 초프라를 금융소비자보호국(CFPB) 국장으로

게리 겐슬러는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지명했다고 월요일에 전했다.

골드만삭스의 임원 출신인 겐슬러는 규제론자로 알려졌으며 전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으로 정부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현재 미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인 초프라는 이전에 금융소비자보호국에서 부국장으로 지냈다. 그는 진보개혁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의 측근 인사로 워런의 금융소비자보호국(CFPB)를 창설을 도왔다.

금융소비자보호국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금융규제와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2011년에 신설한 조직이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금융소비자보호국의 입지가 약화 됐으며 월가에 대한 규제가 느슨해졌다.

바이든 당선인의 초프라와 겐슬러의 선택은 정부가 월가에 대한 규제 관리 및 감독을 엄격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언론들은 전했다.

[미, WHO서 코로나19 기원 조사 신경전 벌여]

미국이 18일 세계보건기구(WHO) 회의에서 중국과 코로나19 기원 조사로 인해 신경전을 벌였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미국은 코로나19 기원 조사팀이 우한의 “간병인, 감염된 환자, 연구소 종사자”를 인터뷰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은 WHO의 바이러스 기원 조사팀의 투명한 조사를 요청했다.

국제 과학자들로 구성된 코로나 바이러스의 기원 조사 팀은 14일 우한에 도착했다고 WHO는 전했다.

미국은 중국이 우한에서 채취한 샘플과 모든 의학 자료를 공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은 또한 영국, 남아프리카, 브라질 등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를 언급하며 “조사가 신뢰할 만한지,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시행되는지 확실히 할 의무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은 바이러스 기원에 관한 연구는 과학의 특성으로 정치적 압박은 중단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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