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백신 #한국백신공급 #미국변이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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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식을 전하는 글로벌기자연맹 보스턴특파원 김인영이 전하는 뉴스플래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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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콜로라도 주, 변이 코로나19 첫 감염자 확정]

[모더나, 한국에 4천만 도즈 백신 공급 논의]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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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전하는 마지막 보스턴 소식입니다.

전국기자협회와 글로벌기자연맹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안부 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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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콜로라도 주, 변이 코로나19 첫 감염자 확정]

변이 코로나 19 증상의 첫 감염자가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발견됐다고 재러드 폴리스 미 콜로라도 주지사가 화요일에 발표했습니다. 주지사는 이 감염자가 영국에서 발견된 것과 같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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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 감염자는 20대 남성으로 엘버트 카운티 주에서 격리 중이라고 합니다. 이 남성은 여행 기록이나 밀접접촉은 없다고 주지사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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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당국은 또 다른 감염자의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으며 주에서는 바이러스 확산을 조사하기 위해 접촉자를 추적 조사하는 중이라고 했습

니다. 이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의 바이러스보다 더 치사율이 높지는 않지만, 더 전염성이 있다고 영국의 과학자들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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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콜로라도주 보건 당국에 따르면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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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한국에 4천만 도즈 백신 공급 논의]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4천만 도즈 이상의 코로나 19백신을 한국 정부에 공급할 논의를 했다고 화요일에 밝혔습니다. 모더나는 2021년 2분기에 백신 공급을 시작할 것이라고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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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결정은 영국에서 발견된 변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한국 정부가 국민들에게 백신을 신속하게 배포하겠다는 목표를 지원하는 것이라고 모더나는 전했습니다.

백신은 기존에 한국 정부가 요청한 분량보다 두 배 이상으로 확보됐습니다. 또한 공급 시기도 기존에 논의된 3분기보다 1분기 앞당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