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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래시] 12월 첫째주 미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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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2-02 10:13 조회2,0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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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또 다시 빌보드 1위]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Be”의 타이틀 곡인 “Life Goes On”이 ‘ 빌보드 핫100’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20일에 발표된 이번 신곡 Life Goes On은 빌보드에서는 최초로, 한국어 가사로 1위를 한 곡입니다. 지난 9월에도 BTS는 Dynamite로 1위를 차지했으며 10월에는 BTS가 리믹스로 참여한 savage love도 1위를 했습니다. Dynamite는 이번 앨범과 함께 핫100 3위에 재진입했습니다. 빌보드 핫100은 미국 온라인 스트리밍과 라디오 방송 지수, 그리고 음반 판매량으로 결정이 됩니다.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지수가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팬덤의 막대한 음원 판매량 덕분에 1위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백악관 커뮤니케이션팀, 참모7명 전원 여성으로]

미국 대통령 당선자 조 바이든이 백악관의 커뮤니케이션팀의 참모 7명 전원을 여성으로 임명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이 백악관 내 다양성을 반영하기 위한 시도이며 전원 여성으로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바이든 캠프 선대부본부장의 케이트 베딩필드는 바이든의 공보국장으로, 오랫동안 민주당의 대변인이었던 젠 사키는 백악관 대변인으로 지명됐습니다. 한편, 젠 사키는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무부 장관의 대변인 겸 백악관 공보국장으로 지냈습니다. 바이든은 성명서에서 “국민들과 직접, 진실하게 소통하는 것이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의무 중 하나”라고 하며 “경험이 풍부한 대변인들이 다양한 관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여성 참모 7명 중 세 명은 흑인이고 한 명은 히스패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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