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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장 김원웅의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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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1-08-16 17: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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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대한민국 광복회는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 유족들이 1965년 설립하여 민족정기의 선양 및 회원간의 친목을  목적으로 국가보훈처 산하 특수법인이다.


최근 8-15 경축 기념사에서 현 김원웅 광복회장은 작년에 이어​ 아승만과 박정희를 친일파로 규정하고 청산해야 할 일제의 잔재로 묘사해 파문이 일고 있다.

정부 안팎에서는 김원웅 회장의 발언 수위를 어떻게든 조절해 보려고 했지만 막무가내였다는 후문이다.

김 회장은 '이승만 내각에서 독립운동가들은 제거되었고 친일내각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했지만 이는 심각한 역사왜곡인 것으로 드런났다.

대한민국 초대정부의 내각은 입법 사법 행정 모두 임시정부 요인이나 독립운동가 출신들이었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은 임시정부 출신이고 김병로 대법원장은 신간회를 통한 독립운동가다.

반면에 김원웅 회장이야말로 자신이 친일이라고 규정한 박정희 시절 민정당 당직을 맡아 정치권에 있었고 전두환 5공 시절에도 당직자로 활동한 것으로 밝혀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 8-15경축 행사에서도 대통령의 경축사는 코로나 방역과 경제​인식 등에 있어서 자화자찬으로 묻히고 임기내내 다북문제 일본 중국 외교  등에서 별 다른 업적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는 동안 광복회장의 기념사는 대통령과 함께 한 옆 자리에서 '동영상'으로 공개된 내용이 지금의 정부입장과도 같지 않음을  암시하듯 대통령과 청와대 관계자들은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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