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의 거북 - 울산시립 박물관 1호 소장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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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1-08-09 13:0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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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비디오 아트의 거장 백남준의 작품 '거북'이 금년 개관 예정인 울산 시립미술관 제1호 소장품이 된다.
텔레비젼 166대를 거북형상 된 1993년 작품 '거북'은 동양의 정신문명과 서양문명의 결합이라는 백남준 특유의 미학을 보여주는 걸작이다.
반구대의 암각화는 엎드린 거북의 모양의 머리부분은 풍요의 상징으로 다수의 동물이 음각으로 새겨진 벽화로 개관을 앞둔 울산시립 미술관의 1호 2호 3호 미술품이 모두 백남준의 작품으로 채워지게 되었다.
백남준에게 베네치아 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안겨 준 '시스티 채플' 1993 '키이지의 숲 , 숲의 계시'가 그것들이다. 예술은 정말 길고 생명도 인생도 결코 짧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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