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유엔사부지 건축심의 통과 내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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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1-07-23 21:4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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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서울시는 2021년 7월 13일 제13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이태원동 22~34번지 일대 유엔사령부 부지 복합개발사업의 건축계획안을 심의, 통과시켰다.
지상 20층 지하 7층 규모의 공동주택 420세대와 오피스텔 777세대 외 호텔 업무시설 및 판매시설 문화집회 시설 등 주상복합 건축계획을 승인한 것이다. 해당 사업부지는 용산공원과 이태원 관광특구를 연결하는 330m 길이의 공공보행로와 연결된 나선형의 공개용지를 통해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일상과 역사의 거리로 축제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주거유형과 한강을 연상케 하는 오피스텔 쾌적한 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업무시설 등으로 최상의 환경을 반영한 건축으로 새로운 강북시대를 예고하는 복합개발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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