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미국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실리콘밸리에 세종혁신센터를 세어 한국인의 창업을 지원한다.

​

박병규 미국한인과학자협회 회장은 미국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한인을 위한 협업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세종혁신센터의 설립추진 사실을 확인하고 한국의 관련기관들과도 긴밀히 협의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

​

​

​

박병규 회장은 KSEA창립 50주년 기념행사로 금년 12월 15일~18일 LA인근 오렌지 카운티 하야트 리젠시에서 '세계 보건과 지속가능한 성장촉구'를 주제로 제34회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개최소식도 국내에 알렸다.

​

​

​

​

​UKC 개최 준비 차 일시 방한 중인 박병규 회장은 '지난해 노벨물리학상 수성자 앤드리아 게즈 UCLA 천체물리학과 교수를 비롯해 올해 삼성재단 호암의학상 ㅅ상자 이대열 존스홉키스 대학 특훈교수가 기조강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미 양국 재미과학기술자 및 정부기관 정책입안자 기업인 등 ​1000여 명이 참가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힌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미국의 대학총장들이 모여 '대학리더십포럼'과 함께 정보통신기술 기후변화대응 포스트 코로나19. 한미여성 과학자. 과학기술외교 등 다양한 분야의 포럼이 동시에 개최된다.

​

특히 'STEP UP'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창업 벤처로 차세대 청년들의 창업을 도와주는 성공멘토링으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다른 분야의 앞선 방식을 자신의 전문분야에 맞게 만들어 학문간의 연계가 수얼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

​

1971년 워싱턴에서 시작된 KSEA는 미국 전역에 7000여개의 지부와 30여개의 대학별 차세대 지부. 31개의 과학기술 전문분과 단체를 두고 3민야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

​

박병규 KSEA회장은 버지나아 주립대 공학시스템과 환경학과 교수로 한양대를 졸업하고 도시공학 석사를 마치고 텍사스 A&M대에서 토목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