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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과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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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1-07-11 00:5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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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윤석열은 1960년 12월 18일 서울 출신으로 2012년 김건희(본명 김명신)와 결혼해 살고 있는 검사출신 고위공직자였다. 법조인이라기 보다는 정치인에 더 가까워진 차기 대권주자로 높은 지지율과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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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1985년 3월 31일 생으로 서울과학고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다니다 2003년 ~2007 하바드를 졸업한 정치인으로 세번의 험지출마와 낙선에도 불구하고 2021년 제1야당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서 1위로 현재 국민의힘 대표가 되어 정치혁신의 아이콘이 되어 대중적인 지지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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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에는 이준석 대표의 공식 취임 후  ​첫 대면에 이루어져 향후 정치권에서 중요한 구상을 함께 논의한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한 날 한 시 동일한 인물 둘이서 만나고도 나온 뒷 말은 서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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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얘기는 안했다"는 윤석열의 말과 '정치 얘기만 했다'는 이준석 대표의 뒷말 처럼​ 보는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하는 정치적인 첫 대면으로 야권의 통합과 미래의 희망적인 인상을 주지 못해 안타까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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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나 한번 보자는 의미에서 만났다는 윤석열이나 국민의힘 당에 들어와 구성원들과의 접점을 늘려 가야하는게 정권교체의 사명에 다가가 것 아니냐는 이 대표의 입장이 평행선을 그었다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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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그동안의 긴 무력감에서 4*7재보궐 선거 후 30대와 40대를 제외한 모든 지역과 계층에서 고른 지지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국민의힘 지지율은 32%로 더불어 민주당 31%에 비해 앞서고 있다. 운석열의 지지는 그 보다 더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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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가 보여 준 청년지지세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산되어 국민의힘이 잠재적 차기 대선주자들 사이에​ 윤석열의 행보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서로 말과 다른 생각들이 생산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방향으로 간다면 시간은 누구의 편이 될까?  모두의 시간이 같은 방향을 가리키는 중에도 이와 같은 사소하 견해의 차이가 어떤 결과로 정치인 윤석열의 포인트로 작용될 지는 아직 요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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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김종인을 정치적 좌장으로 매달려야 한다는 이준석 대표의 입장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선뜻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서로의  기대치와 다른 행보는 '조국의 시간' 처럼 각본이나 연출대로 가지 않을 개연성도 있다. 시간이 약이라면 그 시간은 누구에게 유리한 시간으로 누구에게 약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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