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HOME > YouTube > 구기자의 세상만사
구기자의 세상만사

'이건희 예술품 기증관' 용산과 송현동으로 압축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1-07-08 15:34 조회3,451회 댓글0건

본문

[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사상 유례를 찿아 보기 힘들 정도의 '이건희 컬렉션'은 문화재 특히 예술품에 대한 전문가들에게 큰 숙제를 남겨 주고 있다. 미술품에 대한 '연구와 조사 분석' 그리고 믾은 사람들에 의해 후대에 전해지는 '과정과 관리'이다.

ffb00d3b5daa73bdfe586a0f68d4b4e2_1625726899_3452.jpg

ffb00d3b5daa73bdfe586a0f68d4b4e2_1625725111_7206.jpg
​'ffb00d3b5daa73bdfe586a0f68d4b4e2_1625726525_3254.jpg

​김영나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이건희 국가기증 예술품의 소장 전시관의 부지를 서울 용산과 송현동 국립현대미술관 인근 두 곳으로 압축한 사실을 발표하며 10여 차례의 전문가 회의 끝에 이상 두 곳 으로 압축하게 된 결정적 이유는 국가기증 소정품의 연구와 관리'였다고 밝혔다. 

ffb00d3b5daa73bdfe586a0f68d4b4e2_1625725080_7116.jpg
ffb00d3b5daa73bdfe586a0f68d4b4e2_1625726554_1802.jpg
ffb00d3b5daa73bdfe586a0f68d4b4e2_1625726572_308.jpg
ffb00d3b5daa73bdfe586a0f68d4b4e2_1625726589_9378.jpg
ffb00d3b5daa73bdfe586a0f68d4b4e2_1625726604_8904.jpg
ffb00d3b5daa73bdfe586a0f68d4b4e2_1625726620_9662.jpg 

지난 4월 28일 삼성의 유족들이 2만 3000점에 달하는 '이건희 컬렉션'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으로 기증한 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은 저마다의 이유를 들어 자신들의 지역에 유치되어야 한다고 경쟁했던 끝에 내린 전문가들의 신선한 결론을 정부가 받아들인 것이다.

ffb00d3b5daa73bdfe586a0f68d4b4e2_1625725869_7007.jpg

이건희 회장이 생전에 마음을 두었던 종로구 송현동인가 20개 미술관 박물관이 모인 뜨는 용산인가를 누군가는 정해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00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놓고 있다.

이제라도 제대로 된 국가기증 전시장으로 '이건희 컬렉션'의 연구와 조사가 긴 사간을 두고 이어져 고인의 유지와 유가족들의 진의가 재대로 평가받고 귀한 자리에 둥지를 틀어 한국인의 예술사랑과 세계적인 자랑거리로  '無價之寶의 名所'가 되기를 바란다.

ffb00d3b5daa73bdfe586a0f68d4b4e2_1625725986_4914.jpg
ffb00d3b5daa73bdfe586a0f68d4b4e2_1625725999_1195.jpg
ffb00d3b5daa73bdfe586a0f68d4b4e2_1625726015_9126.jpg
ffb00d3b5daa73bdfe586a0f68d4b4e2_1625726026_056.jpg
ffb00d3b5daa73bdfe586a0f68d4b4e2_1625726044_8046.jpg
ffb00d3b5daa73bdfe586a0f68d4b4e2_1625726056_8565.jpg ffb00d3b5daa73bdfe586a0f68d4b4e2_1625726165_9021.jpg 

ffb00d3b5daa73bdfe586a0f68d4b4e2_1625725968_4453.jpg
ffb00d3b5daa73bdfe586a0f68d4b4e2_1625726148_9643.jpg 

ffb00d3b5daa73bdfe586a0f68d4b4e2_1625725957_709.jpg

ffb00d3b5daa73bdfe586a0f68d4b4e2_1625725943_5932.jpg

ffb00d3b5daa73bdfe586a0f68d4b4e2_1625725905_7.jpg

ffb00d3b5daa73bdfe586a0f68d4b4e2_1625725147_1405.jpg
ffb00d3b5daa73bdfe586a0f68d4b4e2_1625725069_6095.jpg
ffb00d3b5daa73bdfe586a0f68d4b4e2_1625726229_7729.jpg
ffb00d3b5daa73bdfe586a0f68d4b4e2_1625726244_0585.jpg
ffb00d3b5daa73bdfe586a0f68d4b4e2_1625726257_7436.jpg
ffb00d3b5daa73bdfe586a0f68d4b4e2_1625726280_4135.jpg 

인류는 전쟁과 평화의 역사 속에서 생명 존중과 본연의 얀구와 노력으로 수많은 걸작들을 후대에 남겼다. 그 중 자신의 생명 보다 귀한 혼이 담긴 예술품은 단순히 돈의 액수로 값어지를 따질 수 없는 국보급 이상의 보물들이 다수다. 문화는 그래서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일까. 고 이건희 삼성그룹의 미술사랑은 선대로부터 내려 온 소중한 유산이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