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의 '디지털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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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1-07-08 00:1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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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정용신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디지털 자산' 바로 신세계의 미래다. 최근 이베이코리아의 단독인수에 이어 성수당 이마트 본사건물의 매각을 결정했다.
전통적인 유통기업에서 脫 부동산을 선언하고 e커머스기업으로 신흥강자들과 또 다른 승부로 정면돌파의 의지를 실천하고 있다. 이베이 코리아의 단독인수는 기업의 가치는 돈의 액수 보다 창조적 결합의 가치가 얼마나 더 큰 일을 찿아 만들어 내는가의 가능성에 달려있다고 공언했다.
지난 달 30일로 마무리 된 이베이코리아의 인수금액은 3조4400억원으로 '얼마에 사는냐가 아니라 얼마짜리 회사를 만들어 가느냐'가 판단의 기준이었음을 보였다.
2011년 쿠팡은 불과 8000억원의 기업가치로 출발해 금년 3월 뉴욕증시 상장 후 약 80조원(5일 기준 시가총액)의 자산을 가진 글로벌 거대기업으로 도약했다.이에 비해 이마트의 자산은 10조원에서 10년간 23조원(1분기 말 현재)으로 커지는데 그쳤다'는 생각이다.
신세계그룹의 자산유동화 전략은 부동산의 매각 후 재임차 전략으로 세일즈 & 리스백 방식으로 자산가치의 효율성을 높이는 디지털 자산에서 미래의 비젼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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