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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이재명 - 대통령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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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1-07-02 23:5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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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1964년 12월 22일 안동 출신으로 선비의 정신을 바탕으로 대표적 흙수저 이재명 경기지사가 2021년 7월 초하루 대통령 출마를 공식선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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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출신으로 참여연대에서 활동한 적도 있는 이재명은 제19대 20대 성남시장을 연임하고 곧바로 경기지사에 도전해 현재 제35대 경기도백 경기 지사다. 

현직 문재인 대통령과 같은 더불어 민주당 소속이지만 친문 반문 할 것없이 당 안팎으로 고른 지지를 받는 유력한 집권여당 후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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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를 하다 당 대표를 지낸 이낙연 후보나 국회의장을 지내다 국무총리로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인 온건파 정세균 후보의 지지율을 다 합해도 그의 대중적인 지지율을 따라 잡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대선 출마 소식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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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모습에 단정한 그의 모습은 아직도 여전히 개혁적인 이미지와 함께 신선함을 주고 있다. 그는 사진 찍기를 위한 현역 의원들의 줄세우기 없었던 출마의 변에서 "강력한 경제부흥을 강조했고 14분간의 연설 가운데 '위기'라는 단어를 19번이나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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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이 위기를 불러왔던 것인지를 아는 듯 약자를 끌어 안고 강한 자들을 절제할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이른바 '억강부약'의 정치를 선언했다.

양극화로 치닫고 있는 사회적 불신은 강자 승자 독식의 폐해는 약자에 눈물과 좌절을 안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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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으로 대전환의 뉴딜식 대규모로 투자로 이익이 골고루 약자에게도 돌아가는 사회 보편적 복지와 동일 노동 동일 임금으로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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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도지사는 스스로 길을 만들고 공정과 정의사회를 현장에서 몸으로 겪어 온 실천가다. 그의 가족사에 있어 부족했던 부분은 자신의 부덕으로 인정하고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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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오전 7시30분 사전 녹화된 영상으로 공개된 이재명의 대선출마의 변은 그가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 까지의 회한과 현실을 위기를 인식하고 시민들과 함께 시민의 입장에서 극복해 나아가겠다는 의지와 진정성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산 성공작이었다. ​

대선출마의 선언 하루 전 이 지사는 경기 성남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안동 봉화 전남 목포에서 다시 경기도까지 무려 800km를 이동하는 강행군을 소화해 냈다. 전용 제트기나 헬기가 있어야 하는 그야말로 대선급 행보가 시작된 것이다. 이재명,

그는 분명 우리사회가 키워낸 큰 정치적 자산이요 행정가다. 건승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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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정치인으로 자신의 소속당으로부터도 외면당했던 홍준표 의원은 최근 복당 후에도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하고 있다.  소크라테스는 일찌기 '너 자신을 알라'고 했다는데 과연 자신의 분수를 아는 정치인이 얼마나 될까!

 바램이 있다면 경쟁하는 중진 원로급 후보자들과의 경선과정에서 다투지 않고 페어플레이와 그들의 정책과 비젼과 조화를 이루는 생산적 정치 그 주변들과도 선의의 정책대결로 그동안 독선이던 당정청의 운영에 새 바람을 불어 넣기 바란다.

 ​강력한 집권당 더불어 민주당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매표에 가까운 비굴하고 교활한 포퓰리즘에서 벗어나 이재명 특유의 간결하고 명쾌한 정치로 지금 권력에 매몰되지 않는 자유와 번영 풍요와 여유가 있는 낭만정치를 기대한다.

안동은 전통문화와 함께 충효 예의와 범절의 고장이다. 기품있는 절제와 말 보다 신중함으로 실천하는 정치 그리하여 결과로 보답하는 신뢰의 정치이기를 바란다.  지금의 문재인 대통령과는 다른 모습으로  내년 대선이 치루어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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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 그는 주어진 환경에서 창의적인 노력과 자기개발로 스스로의 길을 만들어 왔던 정치인이자  실천가다. ​어려운 시절 공단의 근로자로 고학하며 번 돈을 형의 등록금을 대신해 선뜻 내어줄만큼 우애도 좋았던 형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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