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HOME > YouTube > 구기자의 세상만사
구기자의 세상만사

중국공산당 창단100년 - 중국전략연구소ICSS 창립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1-07-02 02:01 댓글0건

본문

[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1921년 7월 23일 상하이 프랑스 조계지역은 녹음이 우거진 대로변 아늑한 분위기 라이브가 가능한 공연장 그리고 인디패션과 부티크바 유럽형 델리 등 상해 속의 작은 유럽풍의 조계거리는 19세기 후반 미국 영국 일본 등 8개국이 중국침략의 근거지로 삼았던 외국인 거주지이자 항구도시다.

b8854525ce3c4c0da9e0d55f42c22425_1625160758_4566.jpg
b8854525ce3c4c0da9e0d55f42c22425_1625160788_7113.jpg
b8854525ce3c4c0da9e0d55f42c22425_1625160831_5219.jpg

祖界Concession는 치외법권 지역이지만 그 대상은 특정 조약국의 외국인에 한하며 군사용 목적이나 군사기지로 사용할 수 없으며 중국인은 중국정부가 법적으로 관리한다.

청나라가 아편전쟁으로 영국에 패한 후 중국의 이건을 차지하기 위한 각축으로 치욕의 역사를 ​거슬러 '인민을 위해 복무한다'는 슬로건으로 1921년 2월 23일 중국공산당은 창당된다.

b8854525ce3c4c0da9e0d55f42c22425_1625159629_8038.jpg

중국공산당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집권정당으로 100년의 역사를 가지게 된다. 약 1억명의 당원(2020년 현재 1,914,000명)  중국식 사회주의를 이념으로 마르크스 레닌주의에서 대장정의 마오쩌둥 사상 문화대혁명을 거쳐 강택민 등소평 시진핑에 이르기까지 100년이다.

1919년 공산주의 이념의 5.4운동 결과 반제국주의 반봉ㅇ건주의 인민민주주의 계급투쟁을 강령으로 1920년 11월 마오쩌둥의 중화민국 1921년 7월 1일 중국공산당 공식창당 레닌의 코민테른 정식가입으로 국가적 면모를 공인 받는다.

b8854525ce3c4c0da9e0d55f42c22425_1625159657_8989.jpg

'중국전략연구소'ICSS는 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즈음하여 2012년 7월 1일 공식 창립을 선언하고 창립기념 세미나에서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이라는 주제와 토론으로 연구소ICSS(소장 추봉기)개소를 알렸다.

b8854525ce3c4c0da9e0d55f42c22425_1625159703_3845.jpg

b8854525ce3c4c0da9e0d55f42c22425_1625159684_8086.jpg
b8854525ce3c4c0da9e0d55f42c22425_1625159729_3747.png

그랜트 리 중국전략연구소 이사장은 영상을 통한 기조연설에서 '100년 주년을 맞이하는 중국 공산당을 바로 알고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공산주의를 철저히 분석하고 본질을 이해하기 위한 저술활동 및 학술대회 등의 교류를 통한 소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b8854525ce3c4c0da9e0d55f42c22425_1625159755_0101.jpg

이날 본 행사를 주관한 중국젼략연구소 추봉기 소장은 '중국의 존재는 공산당의 100년 처럼 몰락하지 않고 여전히 패권국으로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한민국의 곳곳에 침투해 뿌리내리고 있는 공산주의의 본질을 근본적으로 지적하는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의 재발간을 상기하며 국제정세 현안 중심에 있는 중국을 연구하고 분석하는데 미력이나마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이재춘 전 러시아 대사는 축사에서 '1968년 제1회 외무고시 합격자로 35년간의 치열한 외교현장에서 본 중국은 결코 '장미빛 환상'의 대상이 아니며 중국 공산당의 이해와 중국에 대한 존재는 전방위적이고 전략적인 중국몽의 공세에 본질을 꿰뚫어 보는 지혜와 혜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국략연구소의 창립과 개소에 즈음하여 다양한 전문가집단에서 공산당에 대한 대중국전략을 바탕으로 전략적이고 치밀한 대응이 필요로 할 것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비젼과 나아갈 방향을 가차없이 제시하는 최고의 민간연구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b8854525ce3c4c0da9e0d55f42c22425_1625160427_5086.png

b8854525ce3c4c0da9e0d55f42c22425_1625160403_4951.jpg

b8854525ce3c4c0da9e0d55f42c22425_1625160390_1467.png

b8854525ce3c4c0da9e0d55f42c22425_1625160359_7565.jpg

b8854525ce3c4c0da9e0d55f42c22425_1625160329_9311.jpg
b8854525ce3c4c0da9e0d55f42c22425_1625160472_6267.jpg

대한민국 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모임 구상진 전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변호사)는 '중국 공산당의 유래와 역사를 거슬러 보면 중국내의 문제점과 인권에 대한 실질적 위협을 지적하고 일상적으로 자행되는 감시와 통제 등 공포정치를 세계는 '악의 축'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정치아카데미 이춘근 박사는 중국 공산당의 본질은 한 마디로 '셰계의 우한' 이 고 있다고 말하고 공산주의를 포기하고 자유무역체제의 정상국가가 될 것처럼 행동했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았더고 강조했다.

1980년대 초 무능하고 부패한 청나라는 열강들의 제국주의 앞에 속수무책이었다. 중국 공산당의 창건은 기만과 위선 사악함으로 공포정치와 조폭정치의 연속이었다.  투쟁을 통한 약탈과 통제와 이간질의 연속이었다.

1950년대 대약진운동 1960년대 문화대혁명은 1억명 이상 인민의 목숨을 제물로 했던 광란의 폭정 통치 앞에 인민은 세뇌되었고 대륙은 거대한 감옥이었다. 1990년대 소련의 붕괴 후에도 동유럽의 공산주의는 소멸되지 않았고 구 소련붕괴 후 푸틴의 독재와 시진핑의 탄압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했다.

박상후 전MBC 시사제작국 부국장은 중국 공산당은 '사람과 다투고 인성을 말살했다' '자연을 거슬러 재앙이 끊이질 않았다' '신앙을 박해하여 믿음을 부정했다'

​'장쩌민과 중국 공산당은 파룬궁을 박해했다' 고 지적하고 중국 공산당은 본질에 대해 13가지 항목에서 邪敎와도 같다고 말했다.

이지용 계명대학 국제학부 교수는 공산당의 파괴본능에 대하여 중국 공산당의 이념과 체제는 근본적으로 자유와 민주와는 거리가 먼 탄압과 상실의 전제주의라고 규정했다.

전 MBC예능국장 이순임 박사는 1989년 12월 미국의 레이건과 미하일 고르바쵸프는 미소정상회담을 통해 '이제 냉전은 종식 되었다'고 선언했으며 그로 인해 헝가리를 비롯한 동유럽 국가들은 도미노 처럼 무너졌고 동독이 서독에 흡수되는 통일 독일의 탄생을 보았다. 1917년 러시아혁명으로 시작된 소련 공산당도 70년만에 역사의 현장에서 사라졌다.

그럼에도 공산주의는 여전히 소멸되지 않았고 주변 약소국들은 군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식민화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등소평은 중국의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블랙홀 처럼 韜光養晦를 외교방향으로 제시해 성공을 거두었다.

이순임 박사는 '2021 G7 정상회의는 중국을 견제하고 고립하는 서방 선진국가들의 정책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강조하고 그 배경에는 공포정치와 조폭과도 같은 폭거와 탄압으로독재를 정당화하는 일에 외부의 세력을 이용하는 스파이정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순임 박사는 지금 중국 대륙 전체에 만연하고 있는-당평문화로 통칭되는 젊은이들의 좌절과 자포자기는 이러한 독재와 부패의 실체를 알게 된 젊은 지식층의 중국 공산당에 대한 일종의 저항이라고 강조했다.

더 워드 뉴스 이진수 대표는 '공산당과의 싸움은 진실과 거짓의 대결'이라고 규정하고 공산주의는 옳은 길, 생명의 길이 아닌 잘못된 길 죽음의 길로 인도하는 邪敎와도 같다고 했다.

칼럼니스트 오세라비 작가는 '한국인들의 중국에 대한 평가와 이해는 어느 정도일까? 중국 건국의 아버지라는 모택동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를 생각하면 지금의 노골화된 친중국 성향의 정부정책은 많은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b8854525ce3c4c0da9e0d55f42c22425_1625160532_6378.jpg

b8854525ce3c4c0da9e0d55f42c22425_1625159941_2346.jpg

모택동은 자신의 대약진운동이 실패로 몰리자 江靑을 내세워 문화대혁명 文化大革命1966~1977을 일으켜 최대 2000만명의 양민 지식인 부르조아 몰아내기와 자본주의 타파를 주창하며 자신을 지도하던 선생을 강단에서 내몰아 비판하고 학자 등 수많은 유물과 사회적 자산을 낡은 것으로 매도하고 폄훼하여 불태웠다.

인류문화사에 있어 5000년의 문명사를 이어 온 유일한 나라는 중국이다. 그러나 중국은 공산당의 이념을 내세워 대륙을 지배하는 동안 자신의 민족문화를 스스로 파괴하고 '우리가 공산당이며 공산당이 무었인가는 우리가 정한다'고 자만해 왔다.

b8854525ce3c4c0da9e0d55f42c22425_1625159968_7991.jpg

이날 플로어에서 청중으로 세미나를 듣던 중 좌장으로부터 코멘트를 요청받은 세종연구소 김기수 수석연구위원은 '중국은 근대화도 민주화도 실패한 나라라며 중국에 대한 연구와 분석이 좀 더 당당하고 대담한 전략적 대응으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주권국가로서의 면모를 다져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b8854525ce3c4c0da9e0d55f42c22425_1625160262_0221.jpg

조성환 경기대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과 발표는 중국 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즈음하여 공산당에 대한 오해와 진실 실체에 보다 더 접근한 실체적으로 일보한 내용으로 현 정부의 대중국 외교 안보 정치 문화 경제 미래에 대한 엄정한 분석과 방향을 제시했던 의미있는 학술연구 세미나였다. 중국전략연구소의 창립과 무궁한 건승을 빈다.

b8854525ce3c4c0da9e0d55f42c22425_1625160235_0427.jpg
b8854525ce3c4c0da9e0d55f42c22425_1625160206_6141.jpg
b8854525ce3c4c0da9e0d55f42c22425_1625160079_6566.jpg
b8854525ce3c4c0da9e0d55f42c22425_1625160064_8742.jpg

b8854525ce3c4c0da9e0d55f42c22425_1625160015_3677.jpg
b8854525ce3c4c0da9e0d55f42c22425_1625159991_5102.gif

b8854525ce3c4c0da9e0d55f42c22425_1625159868_129.jpg

b8854525ce3c4c0da9e0d55f42c22425_1625159841_887.jpg
b8854525ce3c4c0da9e0d55f42c22425_1625159797_4126.jpg
  b8854525ce3c4c0da9e0d55f42c22425_1625159826_2352.jpg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