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1961년 2월 3일 올해로 60세 대한민국 제43대 검찰총장을 하는 동안 자신에게 검찰 수장의 자리를 내어 준 인사권자와 그 주변을 성역없이  파헤치던 일들로 재임기간 내내 화제의 인물이었다.  뉴스의 중심되었던 윤석열 스스로 정치인의 길 첫 걸음에서 대선출마를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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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9일(화)  서울 양재동 시민의 숲 인근 매헌 윤봉길 기념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은 '내년 3월 대선출마를 선언하고 '열 가지 중 아홉가지 생각이  달라도 "정권교체"로 나라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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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임기를 석달 남짓 앞두고 검찰총직 을 사퇴한 지 117일만의 일이다.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공정의 기치를 다시 세워 무너진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를 힘 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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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에 대해서는 '부패의 완판'   ​국민이 먹고 사는 현안에 대해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정과 법치는 필수적이며 기본적인 가치라고 말하고 이러한 것들을 바로 세우는 것이 국민을 위한 윤석열  '정치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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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자의  자유가 빠진 민주주의는 진짜 민주주의가 아니며 '독재요 전제'라고 거침없이 말했다.  매봉 윤봉길 기념관에서 가진 윤석열의 첫 정치선언은 '공정과 법치'로 요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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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문재인정부에 대해 '권력을 사유화해 국민을 약탈한 정부'로 소득주도 성장이나 탈원전 부동산 정책에 있어서​ 국민을 좌절과 분노에 빠뜨렸다고 날을 세웠다. 법과 상식을 벗어난 무도한 행태는 다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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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위대한 업적을 꼽으라면 자신이 발탁하고 임명한 사람을 '배신자'로 만들어 대권의 유력한 주자로 키워 낸 것이다.  기자회견 하루 전 28일에 감사원장의 직을 스스로 물러난 최재형 감사원장이 그렇다. 그 다음은 또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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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윤석열 - 그는 웃는 모습을 거의 보기 힘들 정도로 알려 졌으나 그는 아는 사람들은 정 많고 웃음도 많아 매사에 잘 통하는 사람으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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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 검사로 살았던 윤석열의 정치선언은 공정과 법치 그리고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권교체였다. 내년 3월이 이래저래 기대된다. ​국민의힘과 이준석 대표에게도 관심과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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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가능한 '자유와 정의'는 상식의 선을 넘지 않는 '공정한 법치'로 초고속 정보화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새로운 미래 희망의 미래를 위한 '정권교체' 이루겠다는 절실함을 강조했다.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힘을  하나로 모으고 '공정한 가치'를 위해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만드는데 헌신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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