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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 유일 초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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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1-06-15 13: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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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2021년 G7 정상회의는 돌아 온 미국의 '중국 고립'이었다. 신장 위구르 대만 홍콩의 인권문제는 중국의 아픈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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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선진국 7개국 중심의 동맹 복원은 그동안 중국이 공들여 온 일대일로를 깨는 것으로 강한 미국의 복귀로 해석된다. 


2021 G7 정상회의가 영국에서 열리는 동안 로이터 통신은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글로벌 인프라구축 구상인 '더 나은 세계재건B3W'에 G7 정상국들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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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까지 개발도상국들의 글로벌인프라 구축에 40조 달러(약 4경 4,660억원)이 소요되는데 미국은 개도국을 위해 40조 달러의 지원가능성을 밝히고 유럽순방길에 중국의 거대경제권 구상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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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제시스템을 훼손하는 중국의 관행에 집단으로 연계하여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계속한다는 것으로 알려져 중국에 대한 견제와 일대일에 대한 견제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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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백신외교 견제를 위해 미국은 10일 5억회분의 화이자백신 기부계획을 밝혔고 G7 정상국가들의 10억회 백신접종 구상계획을 이끌었다. 이 밖에 정상들이 연간 1000억 달러 규모의 국제기후변화 재원을 제공하겠다는 결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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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TO에 코로나19 기원 재조사를 촉구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G7 정상국가들의 반중 전선의 결집을 가속화 했다. 바이든의 중국 고립 전략의 성공여부는 이번 2021 영국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핵심 키워드이자 향후 외교 안보 경제 글로벌 인프라의 성격을 명확하게 규정짓는 상징적인 정상들의 만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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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화기애애 했지만 한국이 초청국으로 G7 선진정상국가의 반열에 어깨를 나란히 끼어드는 모양을 반대하는 기류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갑다는 인사 정도로 끝난 일본과의 정상회담 불발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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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정상 내외와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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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와대가 아프리카 정상의 사진을 트리밍 과정에서 빼던 날 일본은 미국의 바이든 사진과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을 똑같은 수준으로 사라지게 했던 사실이 밝혀져 그런 분위기를 반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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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이에 대해 영국 주재 중국 대사관 대변인을 통해 '사이비 다국적 국가들의 집단 다자주의'라고 폄훼했다.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는 우리의 향후 입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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