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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KIF코리아 인베스트 페스티벌 - 메타버스를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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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1-06-12 10: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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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국내 최대의 기업설명IR 축제 2021코리아 인베스트 페스티벌KIF 행사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0일~11일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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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디지털혁신'기업에 대한 관심과 온-오프라인 플랫폼 사업화 그리고 현실과 가상의 세계 융합 메타버스를 키워드로 기업공개IPO ALC 투자유치 전략을 공개하고 상장 및 성장전략을 공유하는 투자전문 금융인들의 뜻깊은 자리였다.


국내투자은행 투자자 뿐 아니라 블랙록 템플턴 피델리티 알리안츠 캐피털그룹 등 글로벌 투자사 20곳 소속 100여명의 투자전문가 및 펀드메니저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세계 최고의 친환경 풍력발전 설비기술을 보유한 미래에너지 전문기업 씨에스윈드CSWIND는 '북미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질의했고 쏘카는 '자동차용 전장소프트웨어의 확장가능성'과 혁신성장에 관한 질문을 했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삼성증권이 주관한 본 행사는 글로벌리더 CEO27명 및 41명이 발표자로 나서서 투자자들의 끊임없는 공개질의에 기업의 성장배경이나 미래비전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2021 코리아 인베스트 페스티벌 축제는 영어와 한국어로 번역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유튜브 방송을 통해 생중계 되어었고 행사는 10만명의 국내 시청자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기업공개와 투자설명회IR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으며 유체역학 소프트웨어 기업 '이메이트'의 가상공간과 현실세계의 시물레이션이 눈낄을 끌기도 했다. 


공유오피스 부동산 플랫폼 ;패스트파이브'는 앱 하나로 오피스시장의 돌풍을 소개하고 연간 100조원대로 성장한 오피스임대시장에서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혁신성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스마트기업 '팜에이트'는 전국의 40개 스마트농장을 통해 신선채소를 공급하고 계절과 기후와 상관없이 노지 생산의 40배에 달하는 생산성으로 글로벌 기업경영을 꿈꾸고 있다. 


낙후업종으로 사양산업으로만 생각했던 전통 가죽제품 제조유통 '시몬느'는 마크제이콥 등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등 데이터 관리를 통한 토탈서비스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평균 19.8%의 매출신장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타다' 서비스 종료를 어려움을 겪기도 했던 '쏘카'는 타다금지법에도 1200% 급증한 호출건수를 보이며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 어떤 고객수요가 발생하는지 맞춤형 카쉐어링으로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었다.


고품격 화질의 영상기술로 올해로 35주년의 역사를 가진 비젼홀딩스(옛 서울비젼)는 '초고화질 영상은 VR콘텐츠사업의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영상촬영의 후처리기술과 자체 데이터 콘텐츠의 압축 저장 송출의 응용기술로 글로벌시장의 도전을 예고했다. 


카카오키즈와의 합병이후 '유캔두'라는 새로운 동기부여 브랜드로 종합교육 플랫폼기업으로 우뚝 선 에듀테크기업 '야나두'는 향후 건강관련 피트니스 헬스케어 시장에도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토스랩'은 기업간 온라인 협업 플랫폼으로 대표 브랜드 '잔디'로 메신저 관리 화상회의 파일관리 등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유니콘기업을 목표로 파트너기업에 토탈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 아워홈 넥센 코스맥스 등이 '토스랩'의 플랫폼을 도입했으며 코로나19와 상관없이 기업의 업무는 온오프 융합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화할 것이라고 했다. 


골프관련 플랫폼기업 '스마트스크린' 또한 전국의 300개 골프장의 주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200만명에 달하는 고객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앱 하나로 제공하고 있다. 예약부터 무인 체크인 코스정보 음식주문 스코어관리 등이다.


골프장을 대상으로 카트의 위치를 파악하고 운영의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으로 위탁운영 사업도 시작해 사업의 확장성과 그린 디지털혁신의 머범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디지털혁신 모든 기업의 과제이자 미래라며 정부도 20조원 규모의 그린뉴딜펀드를 조성해 그린 디지털경영의 지원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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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진대제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 회장 외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파스컬노트 팀 황 대표 장석훈 삼성증권 사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 정우용 한국상장사협의회 정책부회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노재석 SK아이테크 사장 김성현 KB증권 사장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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