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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와 디즈니 - 그리고 디스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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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1-06-11 20: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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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영화적인 영상이 인터넷과 융합하여 주문형 콘텐츠 서비스로 1997년 캘리포니아주 스콧츠밸리에서 창업한 넷플릭스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분야의 대명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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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같은 캘리포니아 버뱅크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는 1923년 10월 16일 설립되어 2019년 시가총액 기준 세계1위의 종합미디어그룹이다.

세계 220개국에 방송서비스를 하고 있는 글로벌미디어그룹 디스커버리는 디즈니와 넷플릭스와는 차원이 다른 OTT서비스로 디스커버리채널 토리아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향후 3년간 5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혀 한국형 온라인동영상 서비스가 실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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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글로벌 미디어시장에서 디스커버리의 매우 중요한 사업이 될 것이며 급속히 팽창하고 있는 한국의 OTT시장에서 보다 더 많은 양질의 콘텐츠로 최대한 많은 시청자에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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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는 그동안 재전송채널을 통해 다큐멘터리 전용방송으로 꾸준히 신뢰를 쌓아 왔다. 지난해 7월 디스코리아 코리아를 설립한 디스커버리는 JTB와 공동제작한 '싱어개인'  KBS와 함께 '땅만빌리지' 등 인상적인 프로그램 제작으로 한국형 콘텐츠 제작에 대한 관심과 가능성을 크게 열어두고 있다.

사이먼 로빈슨 디스커버리 아태총괄 사장은 한국의 컨텐츠 제작 역량이 우수하다며 앞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동남아 등  진출의 전진기지로 지역은 떠나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속의 내용으로 차별화 전략을 펼쳐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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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제작의 강자 디스커버리는 향후 애니멀 플래닛, 푸드네트워크 유로스포츠, 모터트랜드 TLC 등 20여개의 채널을 보유한 미디어그룹으로서 ​세상의 '멋진 모습'들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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