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한국이 낳은 세계적 IT 플랫폼 기업 네이버NAVER가 자회사인 네이버웹툰을 미국 증시에 상장을 검토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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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화)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인 박상진CFO는 미국 블름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네이버웹툰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세계로 가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미국 증시의 상장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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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은 지난해 본사를 미국의 로스엔젤레스 옮기고 꾸준히 미국 증시에 기업공개IPO​를 준비하여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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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최근 캐나다 웹툰 소셜플랫폼 기업 '왓패드'를 인수하고 콘텐츠 유통사업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세계1등 만화 플랫폼기업이 1등 웹툰기업을 만난 것'이라며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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