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ESG (환경 사회 재배구조)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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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1-04-13 15:4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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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21세기형 기업평가의 기준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로 요약된다. 기업이나 비즈니스의 지속가능성과 사회공헌 등 공히 사회에 미치는 영향까지 평가하는 ESG평가는 투자의 안정성과 미래 수익성 및 금융투자의 위험성까지 고려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일반적으로 글로벌 스탠다드기업의 기준으로 건전한 수익구조와 더불어 최적의 환경과 능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바탕으로 기후변화의 대응에 따른 환경이슈와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에 적응과 합리적 대응 및 직원 구성원 파트너의 신뢰와 복지 등 사회적 책임의 수행여부도 기업평가의 주요한 기준이 된 것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IT 기반 플랫폼기업 네이버NAVER는 2020년 한국기업제베구조원에서 7단계 중 두 번째인 A등급을 받았다. MSCI에서도 A등급을 받았으나 S&P 글로벌의 평가는 달랐다. 네이버는 'S&P가 요구하는 설문에 참여하지 않았음을 전제로 100점 만점에 10점을 제시했다. 동 종 23개 기업 중 최하위에 해당하는 22위에 해당하는 평가다.
기업의 불만은 평가기관 마다 다른 방법론과 분류기준 및 사용데이터 기준시점 등 제 각 각인 ESG 전략을 수립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세계최대 증권관련 지수산출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는 글로벌 기업과 국제금융기관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평가기관으로 ESG평가와 함께 약 700개 안팎의 기초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어븨 지속가능 성장여부와 안정성 등을 섬세하고 내밀하게 평가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조사의 성실도와 신뢰성은 물론 개별기업에 매긴 점수가 연도가 바뀌어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 경향을 띠고 있다. 그것은 큰 틀에서의 재무건전성과 친환경에 사회공헌도 그리고 경영지배력에 오너의 역량은 물론 주변의 실질적 시장 평가들이 다양한 경로로 반영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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