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NAVER가 2분기 매출 1조 9000억원을 기록함으로써 역대 최고의 매출을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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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기회로 극복해 온 결과라 말 할 수 있다. 간편결제 시스템 웹툰 온라인 쇼핑 등 비대면 서비스와 콘텐츠 관련 사업이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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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지난 달 30일 2분기 매출이 전년 보다 16.7% 증가한 1조 9025억원이라고 공시했다. 2분기에는 광고대행 매출도 작년 보다 늘어난 174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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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물론 해외 공연 오프라인 대형행사 등이 ​급격히 줄어 들면서 비대면 서비스 확산으로 간편결재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작년 대비 70% 이상 성장세를 보여 180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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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한성숙 대표에 따르면​ 지난 달 네이버페이 결재 아용자는 1300만명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대로 2분기 거래액만 6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