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2007년 경기도의 제안으로 10년간 투진해 오던 꿈의 교통수단인 GTX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 사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되면서 수도권 교통난과 인구 서울 집중 과밀현상 해소 일산 킨텍스역에서 삼성역까지 30분 내 주파 등 꿈의 특급 철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년 7월 29일(금)은 A노선은 일산 킨텍스역에서 강남 삼성역까지다.  운정역 공사현장은 지하 약 50이하 깊이에서 주변응 거대한 콘크리트 원형막으로 타설하고 기반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 언론에 노출되기도 했다.

(사진:증앙SUNDAY)

지하 20m 안팍의 지하로 정차역이 많은 일반 지하철과 달리 40m가 넘는 지하공간에서 평균시속 100km 최고 200km의 속도로 대심도를 달리는 GTX는 동탄역에서 삼성역까지 19분만에 주파하게 된다. 인천 송도역에서 서울역까지는 27분만에 도착한다.

송도와 마석을 잇는 B노선은 작년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쳤고 수원과 덕정을 잇는 C노선은 다음달 중으로 국토교통부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각 2022년 착공과 2026년 개통이 목표다.

D노선도 추가로 논의 되고 있으며 경기도와 인천시 서울시와 강동구 안양 인덕원 등 지자체는 정차역 유지에 나선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미 동탄 역세권 등 대부분의 지역 부동산 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