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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원효1가 청년주택 현장의 한심한 교통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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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공 작성일20-07-27 01:5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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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충모 기자) 서울 용산구 원효1가 역세권 청년주택 현장 입구의 일방도로

 

 

[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롯데건설은 잠실 제2롯데월드 타워의 완공으로 초고층 빌딩건설에도 신기원을 세웠다. 준공 후 고층빌딩의 관리와 초대형 최고급으로 상징되는 롯데의 시공력은 롯데캐슬이라는 브랜드로 그들만의 능력을 보여왔다. 그 명성은 최근 역세권 청년주택 건설로도 그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원효1가 역세권 청년주택 건설현장에 웃지 못할 교통 표지판을 세워 놓고 오가는 차량의 안전과 주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일방도로 진입로 입구에 표지판이 정면에서 보이지 않게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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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구 원효로1가 104번지 일대 공사규모 지하 6층 지상 29층으로 건축면적 3,044.93평방미터 총면적 64,083.85평방미터의 적지 않은 건축규모의 현장에는 수많은 공사차량 레미콘 건설인력들이 드나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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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의 소음은 그렇다치고 점심 전후 인근의 식당을 이용하고 나오는 골목길 초입의 흡연 후 담배꽁초는 인근 학생들의 그것과 다를 바 없이 길에 버린다. 시도 때도 없이 골목길에 널리는 담배 꽁초와 오물들 .. 선비의 기상과 선조들의 얼이 숨쉬는 백범로 인근 원효1가 청년주택 건설현장에 용산구청 관계자와 지역구 의원들도 좀 나와 주변을 둘러 보았으면 한다.

 

더 더욱 신기한 것은 현장 주출입구 앞으로 일방도로에 롯데건설에서 세운 교통표지판이 차량이 들어서면 안되는 일방도로 입구에서는 보이지 않게 정면이 아닌 정확하게 90도 각도 측면으로 세워져 이 곳에 살지 않는 사람이나 이면도로 사정에 밝지 않은 운전자들은 그대로 진입하여 역주행하기 십상이다.

 

세계적 기업으로 사회공헌에도 앞장 서야할 대기업으로 탄탄한 자금력과 시공으로 롯데그룹에 많은 돈을 벌어 주고 있는 부동산 그리고 롯데의 이미지를 높여 온 수많은 광고들. 그 중에는 '환경을 생각하고 지키는 건설'이라는 구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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