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제20대 대선에서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21대 4.15 총선에서는 압도적 승리로 더불어 민주당을 이끌고 있는 7선의 관록 이해찬 대표 임기는 2020년 8월 다음 달 까지다. 

2018년 8월 더문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김진표 등을 누르고 당 대표에 오른 이래 흔히 그를 두고 사무사의 정치인이라 부른다. 사심이 없고 불의와 타협함이 없어 초지일관 격동의 길을 걸어 온 이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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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마음 먹으면 사악함이나 사심없이 초기일관하여 결론이 날 때까지 끝까지 이루어 내고야마는 그를 두고 하는 말이다. 4.15 총선을 마치고  제21대 국회의 원구성 당시에도 원내 18개 상임위원장을 다 차지하고도 상대당과의 체면 보다는 집권당으로서의 면모를 일신하는데 집중력을 보였다.    

그런 이해찬 대표가 최근 24일(금) 세종시청사에서 열린 특별강연에서 '개헌을 통한 행정수도의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개헌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수도는 세종으로 한다'는 규정을 두면 청와대를 비롯한 비서실 경호처 인력들은 물론 외국대사관 까지 옮겨오게 될 것이란 계산으로 야당의 반대와 상관없이 다수 여당과 국민적 지지를 앞세워 추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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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한 1차 공공기관 이전의 현지화 평가 등을 끝내고 서울 수도권에 남아 산재해 있는 200개 가까운 공공기관에 대한 평가 분석을 진행중 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그 중 규모가 크고 상징적인 70개 정도의 공공기관을 심층적으로 조사 분석하여 실질적인 행정수도 이전의 완성을 지금의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당 정 청이 함께 할 기세다.

이해찬 더불어 민주당 대표는 청양 출신으로 상경해 덕수중 용산고 서울대 문리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