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5G로 집약되던 4차 산업혁명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세계적 공황 팬데믹을 불러왔다. 

산업과 사회 전반에 불어 닥친 팬데믹에 따른 불황과 불안이 겹쳐 사회적 거리두기 언택트 비대면 컨택트리스 개인방역이 일상화 생활화 되고 있다.

코로나COVID19는 우리의 전통적인 관습이나 오랜 기간 영위해 오던 삶을 완전히 바뀌어 가고 있다. 정보통신 분야의다양한 응용기술 가운데 비대면기술이 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 사람들의 많은 이동을 줄이고 재택근무나 스마트워크(디지털워크)가 새로운 뉴노멀시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빠르 배송과 다양한 항해를 위한 개인간의 접속이나 기업간의 거래 등 근무환경 변화에 따른 디지털 혁신이 산업현장과 사회 전반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숙명여자대학 경영전문대학 문형남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5대 유망핵심 IT기술로 "포머티브AI, 신뢰할 수 있는 알고리즘, 새로운 첨단소재 개발, IOT복합건축설계, 인간의 디지털화" 등 다섯 가지를 유망 미래산업으로 꼽는다.

문형남 교수는 "하이퍼 사이클2020"에 새롭게 등장하게 될 기술로 "사회적 거리두기기술(Social Distance Technology)"것과 같은 영역의 응용기술로 컨택트리스(Contactless) 개념의 글로벌 전략산업의 활용제안이나 서비스개발 등 응용기술이 '팬데믹 세상' 속의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