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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 은수미 경기남부청 직접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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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0-12-23 01: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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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의 선거캠프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도서관 공무직 부정채용 의혹사건과 관련해 그동안 수사를 진행해 온 성남중원경찰서가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이 직접수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수미 성남시장 추가 인사비리 의혹이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접수된 상황으로 사건이 확대되어 권익위가 고발해 올 경우 경기남부 경찰청이 병합해 수사할 가능성이 커졌다. 


22일(화) 경기남부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성남중원경찰서가 수사해 오던 도서관 공무직 부정채용의혹사건을 이달 초 넘겨받아 현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은수미 성남시장의 캠프출신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은수미 성남시장 선거캠프 자원봉사자들의 공공기관 부정채용 의혹의 진실을 밝혀 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시립 서현도서관 공무직 2차 면접시험에서 26대1의 경쟁률 속에 최종 선발인원 15명 중 7명이 은수미 시장의 캠프 자원봉사자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은수미 시장의 전 비서관은 시장관련 추가채용 비리의혹으로 "서현도서관 공무직 외에도 성남시청과 산하 기관에 캠프출신 27명이 부정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이들과 인사관련 공무원 2명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성남시는 '은수미 시장 관련 채용과정에서 불공정행위가 있었다면 수사를 통해 반드시 그 전모가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의 국민의힘측은 같은 날 부정채용 의혹의 대상자들을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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