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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상원의 세 번째 사진전 'A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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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공 작성일20-07-19 22:3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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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지협회=구충모]  2020년 7월15일~7월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송은스페이스아트 전시장에서는 베우 박상원의 세 번째 사진전 'A Scene'이 열리고 있다.

서울예대 교수로도 제직 중인 배우 박상원은 '누나로부터 뺏아 폼으로 들고 다니며 찍던 사진기에  빠져 들어 작년 어느덧 사진관련 논문으로 상명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8년 'A Monologue'라는 타이틀로 가진 첫 회에 이어 2012년 제2회 'A Shadow'​ 그리고 2020년 'A Sgene' 란 주제로 간결하고 절제된 박상원만의 미학을 보여 주고 있다.

그는 그동안 국내는 물론 미국과 아프리카 탄자니아 우간다 케냐 네팔에 이르기까지 자선활동을 위해 찿았던  ​오지의 풍경을 담아냈다. 그리고 일련의 사진들 속에는 처음으로 아이들의 순박한 눈망울과 인물을 담았다.

상상과 망상 그리고 카메라 앵글  너머 뷰파인드로 보는 박상원 작가의 눈에는 세상을 보는 작지만 아름다운 시선이 있다. 세상을 바로 보는 눈 'A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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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곽영우 작가)​

본업이 배우인 선한 모습의 그는 올해 11월 '1인극'으로 돌아간다. 여유로운 시간의 토양 속에 '바로 사진의 결정적 순간'이 그의 배우인생 드라마나 연극의 결정적 순간임을 아는 박상원은 작가로서도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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