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 마크롱 -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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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0-12-19 12:5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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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미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코로나19 감염병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유럽이 발칵 뒤집혔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17일(현지시각) 마크롱 대통령이 코로나 의심증상이 나타나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한 결과 확진사실을 확인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어떤 경로로 감영되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7일 동안 자가격리될 예정이며 업무는 원격으로 보게 된다. 한편 마크롱과 접촉한 장카스텍스 총리도 7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 갔으며 마크롱의 확진판정에 따라 스페인 총리 포르투칼 총리 EU의장 등 최근 마크롱을 접촉한 정상들이 줄줄이 자가격리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마크롱은 지난 10일~11일 벨기에 브르쉘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에 참석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총리와의 양자회동 외에도 14일 파리에서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오찬을 함께 했다.
샤를 미쉘 유럽연합EU 상임의장 아헬 구리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총장 16일 오찬을 함께 한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칼 총리도 자가격리에 들어 갔다.
문제인 대통령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조속한 치유와 회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moonriver265
마크롱은 발트해 주요 인접국 외에도 G7국 정상으로는 세 번째로 지난 10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지난 3월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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