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HOME > YouTube > 구기자의 세상만사
구기자의 세상만사

문 대통령 임대주택쇼 1시간 이벤트에 4억5천만원 사용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0-12-17 16:32 댓글0건

본문

[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일(금) 방문해 1시간 정도 둘러 보았던 경기도 화성시 동탄 3신도시 행복주택(공공임대주택) 행사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총 4억5천만원을 지출했다. 


41daf8c7b3a0a13ad79a27ca5b293d1c_1608190290_5403.jpg
 

1시간 정도 되는 대통령 방문행사에 진행을 위한 계약은 4억1000만원으로 사회자 섭외와 유튜브 영상촬영을 위한 인건비 장비사용료 등 이었으나 이날 행사의 사회자는 국토부 사무관이었다.


41daf8c7b3a0a13ad79a27ca5b293d1c_1608190980_1305.jpg
 

나머지는 문재인 대통령이 둘러 본 투룸과 복층 가구의 인테리어 비용으로만 4,290만원 지출한 것으로 무대설치 유튜브 촬영 등 서민과는 동 떨어진 판타지형 행사로 과도한 비용과 이벤트성 연출에 비난이 일고 있다.


41daf8c7b3a0a13ad79a27ca5b293d1c_1608190916_7382.jpg
 


문재인 대통령이 다녀간 임대주택은 곰팡이와 누수에 부실 엘리베이터 등으로 입주자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는 곳으로 대통령 온다고 "물 새는 건 안고쳐주고 새벽 3시에 드릴질' LH와 시공사가 서로 책임을 떠미는 현장으로 대통령이 방문한 주변만 말끔하게 꾸며졌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 


41daf8c7b3a0a13ad79a27ca5b293d1c_1608191101_2077.jpg
 

이번 대통령의 화성시 동탄 행복주택 방문행사도 청와대 의전비서관 탁현민의 제안으로 연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번 탄소배출 제로선언의 흑백영상을 방송사에 요청했던 탁현민은 대통령의 의전과 청와대 행사의 연출을 도맡아 투입예산 대비 국정홍보의 역기능과 저항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조국과 추미애에 이어 대통령의 지지율에 크게 도움되지 않는 인물 중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41daf8c7b3a0a13ad79a27ca5b293d1c_1608190853_5087.jpg
41daf8c7b3a0a13ad79a27ca5b293d1c_1608191266_8754.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