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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가 무너지면 진보 정당도 보수도 없다 - 장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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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0-12-17 15:4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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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33세 초선의 장혜영 의원은 "민주주의가 무너지면 '진보정당'도 '보수정당'도 없다"고 했다. 


'진보의 이단아'라 불리는 장혜영 의원은 공수처법 표결 때 나홀로 기권,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친여신문의 칼럼'을 통해 비판하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겁하게 남의 입, 남의 논리로 하지 말라"


청와대 관계자가 칼럼을 통해 인용한 "노회찬의 절규"에 빗대어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개정에 기권표를 던진 장혜영 의원을 에둘러 비판한 데 대하여 "자기 입 자기 논리로 하는 정치가 그렇게 어려운가"라며 "국회의원의 표결에 얹는 말치고는 형식도 내용도 볼 품없기 짝이 없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장혜영 의원은 "대통령으로부터 독립성이 보장되지 않은 공수처는 자칫 제2의 사직동팀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2005년 고 노회찬 의원의 발언을 소개해 올림으로써 "노회찬의 외침"을 걸어 자신을 공격한 청와대 관계자를 "노회찬의 말"로 받아 친 것이다.


장혜영 의원은 정의당 원내대변인이라는 핵심 당직을 맡고 있지만 지난 10일 공수처법 개정안 표결에서 '찬성' 당론에서 벗어난 기권을 선택했다. 그리고 현 집권여당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쏟아내며 21대 국회에서 '진보의 이단아'라는 애칭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성추문 의혹으로 사망한 박원순시장 조문에 대해 "피해 여성에 대한 사과없이 '아무 일 없없었다는 듯 애도할 수 없다"며 조문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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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영 의원은 1987년4월8일 생으로 영화감독 싱어송 라이터 작가 유튜버 인권운동가이자 "공정과 소신'의 정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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