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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정숙씨, 얼 빠져가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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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0-12-05 20: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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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특유의 활기 찬 모습으로 4일(금) 청와대에서 열린 국내 주요 기부금품 모집 및 나눔단체 초청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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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단체의 모금실무자와 홍보대사 등이 참석한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손을 잡고 시종 밝은 표정으로 특유의 친화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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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는 행사장에 먼저 도착해 미리와 있던 홍보대사 등 기부금 모금 단체 실무자 등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동안 업무를 마치고 행사장에 나타난 대통령은 먼 발치에서 흐뭇한 표정으로 이 모습들을 지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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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의전비서관의 안내로 조우한 김정숙 여사와 문 대통령은 그동안 시름도 잊은 채 대한적십자사의 기부금 모금함에 함께 기부하는 포즈를 취하기도 하였고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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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8년 11월 G20 정상회의 중간기착지인 체코의 프라하를 방문 중 성 비투스 성당을 꼼꼼하게 살펴보던 김 여사는 우리 남편 어디 갔느냐며 급히 뛰어가 팔짱을 끼는 등 격식과 형식에 얽메이지 않는 자유분망함을 보이기도 했다.


어떤 경우는 상대국의 전전 사열 현장에 대통령 보다 먼저 앞으로 나아가 사열을 받는 등 비행기 트랩에 오를 때에도 대통령 보다 앞서 오르는 모습을 지적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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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요즘 정치권의 흐름이 대통령 당선 당시의 40.1%지지율이 무너지고 30%대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특히 서울 수도권은 물론 부산 경남지역에서 충청권의 표심이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어 얼빠진 국정운영에 대한 심판이 현실로 다가 온 듯 대통령의 표정은 그리 밝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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