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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경제팀 - 무엇이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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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0-12-02 12:4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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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최초라는 수식어가 끊이지 않는 바이든 당성자의 차기 경제팀 윤곽이 드러났다. 30일(현지시각) 바이든 당선인은 백악관 관리예산국OMB 국장을 지명함으로써 공화당은 물론 민주당 내에서도 탐탁지 않은 인사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인도계의 나라 텐던(50)은 미국의 진보센터CAP 대표로 백악관 관리예산국장은 부처간의 정책과 예산을 조율하는 막중한 권한을 가진 자리다. 그녀는 일하는 가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불평등을 해소하는 정책을 설계한 경험이 있다.


나라 텐던은 인도에서 이민 온 부모가 이혼하면서 싱글맘의 손에서 자랐다. 배급표로 끼니를 떼우고 저소득층의 주거시설에서 생활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서민 빈민 경제의 필요성을 누구 보다 잘 알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인물이다.


한편 바이든의 인수위는 재닛 옐런(74) 전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초대 재무장관에 공식지명했다. 백악관의 경제자문위원회의 CEA의 위원장에는 시실리우스 라우스(56) 프린스턴대 학장을 임명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미국은 모두에게 기회의 땅으로 한명 한명이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공정하게 기회를 제공하여 새로운 산업과 경제를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경제팀의 주요 사명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인들에게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끊임없이 제공하여 사회적 양극화를 해소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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