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소프트 파워 세계2위 - 영국의 '모노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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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0-11-30 05:1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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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대한민국의 소프트 파워가 독일에 이어 세계2위로 평가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모노클'은 2020년12월~2021년 1월 신년호에서 27일(현지시각) '소프트 파워의 슈퍼스타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근거로 각 국의 소프트 파워를 비교평사해 분석기사를 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세계문화유산 등의 방문객수나 유학생수의 지표를 활용할 수 없었으나 지난 1년동안 주목할 만한 일을 해낸 10개국을 선정해 바뀐 측정지표에 한국이 독일 다음으로 2위에 오른 것이라고 밝혔다.
'모노클'은 한국의 코로나19 방역에서 대규모 검사와 감염경로의 추적조사에서 전세계의 찬사와 함께 부러움을 샀다고 K-방역에 대한 평가를 했다. 또 영화 TV 음악 드라마 웹툰 등에서 한국의 소프트 파워는 세계적인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삼성 LG 현대 등 글벌벌 대기업이 '메이드 인 코리아'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국가적 신인도를 높인 것도 좋은 요인으로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한국은 대북정책이나 언론의 자유에 있어서는 이전 만큼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문재인 정부는 집권에 성공했지만 언론의 자유에 관해서나 북한과의 관계에 있어서 많은 의혹을 받고 있다.
독일과 대한민국에 이어 프랑스 일본 대만 스위스 뉴질랜드 스웨덴 그리스 캐나다의 순위로 소프트 강국이 발표되어 새해 2021년도의 국가간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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