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비주류 한류 컨텐츠의 글로벌시장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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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0-11-30 00:49 댓글0건

[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BTS로 대표되어 온 한류 K-POP이 드라마와 영화 영상으로 뿐만 아니라 동요와 국악 K-웹툰으로 n차 확산되고 있다.

비주류B급 컨텐츠의 세계시장 진출이 지구촌 곳곳을 강타하며 상상을 초월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단순한 가사와 멜로디가 반복되는 '아기 상어Baby Shark' 핑크퐁에 나오는 노래는 세계적 유튜브 조회수 72억 뷰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뚜루루 뚜루~

'아기 상어'를 만든 국내기업은 스마트스터디 2015년 95억원이던 매출이 작년에 1055억원 올해는 두 배 이상이다. 낯선 가사의 익숙함으로 글로벌 키즈ㅡ송을 탄생시킨 것이다. 2010년 공동설립 당시부터 추산률이 떨어진 국내 보다 해외시장을 겨냥한 것이 주효했다.

국악밴드 '이날치밴드' 현대무용 '엠비큐어스댄스 컴퍼니'가 단체로 출연한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은 6개월도 되지않아 4억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문화의 틀에 얽메이지 안고 국악을 K=Pop버젼으로 재구성한 게 자메이카에서는 자기들의 레게 처럼 친숙하게 받아 들여지기도 했다.

수궁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춤사위의 '범 내려 온다'와 이에 맞춰 선보인 한국형 춤사위가 세계인들에게 한류의 이미지를 강력하게 심어 준 것이다.이날치의 보컬과 밴드는 아이폰과 삼성갤럭시Z플립 광고로 등장하기도 했다.

B급 비주류의 반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CJ ENM Ch 채널 '투니버스'의 애니메이션은 '신비아파트'라는 이름으로 대만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에서 신비에 가까운 경이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방탄소년단의 자전적 스토리텔링 그리고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진출 등 K-Pop과 한류로 지구촌 전 세계인을 강타하고 있는

청년 작가들 스타트업 B급 컨텐츠 제작자들의 자유분망함과 열정에 성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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