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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의 전국적인 평검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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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0-11-27 00:5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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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건의 및 직무정지 발표가 있은 뒤 25일(수) 부산동부지청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평검사회의가 소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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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퇴임 이래 7년만의 일이다. 26일(목) 윤석열 총장은 직무정지 집행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행정소송과 추 장관의 조치효력을 한시적으로 일시집행정지 신청을 낼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법조후배 10여명은 윤 총장의 변호를 자청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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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권력에 대한 정권주변의 수사를 하면 ​부장 차장 일선 수사검사는 물론 검찰총장도 직무에서 배제되고 직무정지될 수 있다는 시그널에 대해 집단 반발의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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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캠프에서 공익제보지원위원장을 맡았던 신평 변호사는 '눈 앞의 현실로 나타난 추미애 법무장관의 전대미문의 활극이 개탄스럽다'며 집권여당의 당적을 가진 추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핑계로 인사권 등 칼을 휘둘러 정권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가로막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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