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G20 의장국 사우디의 민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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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0-11-25 04:0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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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2020 G20 정상회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여파로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
22일(현지시각) 의장국 사우디아라비아 살만 빈 압둘아지즈(85) 의 폐회사까지 사우디아라비아는 '은둔의 석유왕국' 사우디를 국제무대의 중심에 올려 놓았다.
개막식과 폐막식까지의 공식행사를 주관하던 사우디는 국왕의 아들 빈 살만(35)이 정상간의 합의사항 등의 발표를 위해 아랍국가 최초 의장국의 야심과 포부가 담긴 8분간의 연설을 20개국 주요 정상들을 통해 들었다.
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의 잦은 활동 만큼이를을 통해 함께 드러나고 있는 낙후된 인권 여성들에 대한 성차별 등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에 걸맞는 국가인가' 증명하라는 요구가 일어나고 있다.
영국의 언론들은 19일 무함마드 왕세자가 이끌던 반부패위원회가 개혁을 내세우며 2017년 왕실의 고위 인사는 물론 사우디 왕족 가문의 왕족들까지 약 350명을 리츠칼튼 호텔에 구금하고 조사할 때 폭력과 위협적인 행위를 지적했다.
국제앰네스티 등 단체는 2018년 사우디 여성의 운전금지 명령해제 이전에 운전허용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는 이유로 수감된 여성운동가들은 아직도 풀려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무함마드 왕세자는 '여성과 청소년들에게 21세기를 열어갈 비젼을 제시하자는 사우디의 비젼2030 구상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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