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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주택 사업자 LH 132조 빚더미에 8조 추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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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0-11-23 19:3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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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정부의 공공주택임대 사업 11만 4100가구 공급의 일선 사업자 한국토지주택 LH공사의 누적 빚 132조원이 금번 11.19 부동산 대책 발표로 인해 빚이 8조원 가량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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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정부 관계부처와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10조원 이상의 돈이 빌라나 오피스텔 등 공기업이 매입해 공공임대 형식으로 제공하는 '매입 임대' 한 채 당 평균 매입가격이 1억4000만원으로 이번 정부 대책에 포함된 4만4000가구를 공급하려면 6조1600억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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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채당 정부지원금 4900만원 주택도시기금 5500만원 임차인 보증금 600만원 LH사업비 3000만원으로 구성되는 정부의 공공임대주택사업에 LH가 떠앉아야 될 부채는 8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준공기일을 지키지 못해 수백억원을 날리고 올해 부채가 132조3000억원에 달하는 적자 공기업 한국토지주택 LH공사에 부담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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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책에는 아파트가 포함되지 않고 있어 시장안정 효과는 애초부터 기대할 수 없는 상태에서 만약 공실이 생기면 지출해야 할 재원은 눈덩이 처럼 불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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