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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한 국가간 이동 강조한 G20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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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0-11-23 11:4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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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토) 청와대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G20 정상회의에서 '필수인력의 국가간 원활한 이동을 강조했다. 


이날 토요일 오후 10시부터 진행된 화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포용적이고 복원력 있는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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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의 80%를 차지하는 G20 정상국가들이 단합해 세계무역기구WTO 다자주의 무역과 교역망을 복원하고 투자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기 바란다'고 역설했다.


이튿날 22일 일요일까지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G20 정상회의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의장국으로 '팬데믹 대응과 대비'를 주제로 한국을 포함 6개국을 부대행사에 초청했으며 문대통령은 이틀째인 22일에도 제2세션 전 '지구보호'와 관련된 부대행사에 초청되었다.


청와대 박복영 경제보좌관은 '한국 주도로 경제인 기업인 필수인력 등의 국가간 인력이동의 원활한 합의를 이끌어 낸 의미있는 회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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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각)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빈 살만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이 10분 정도의 개회사를 하는 동안 책상을 응시한 채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트럼프는 '여러분과 함께 일한 것은 영광이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함께 일하길 고대한다'고 말해 대선불복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듯한 발언을 한 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을 회의에 대신 참석시킨 뒤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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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는 워싱턴 인근 버지나아주 스털링에 있는 자신 소유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장으로 갔다. 그는 내심 현실을 받아들이고 퇴임 후의 삶을 모색 중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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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펜실바니아주 연방법원의 매슈브랜 판사는 21일 트럼프 대선캠프에서 제기한 개표결과의 인증을 막아달라는 소송을 '실효성도 없이 추측에 근거한 제소라며 기각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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